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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페라리 공식 매거진 62호

최신호에서는 페라리의 스쿠데리아와 FIA WEC 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하고, 브랜드 초기 전성기 시절의 전설적인 레이서들을 재조명해 본다. 또한 페라리의 최신 고성능 로드카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페라리 공식 매거진 최신호에서는 지난 70년 동안 페라리의 스쿠데리아 및 내구(Endurance) 팀을 이끌어온 협업 문화, 즉 모터스포츠에서 가장 성공적인 페라리라는 이름을 만들어낸 문화에 대해 흥미로운 통찰을 제시한다. 스쿠데리아 F1 팀 대표 프레드바세르(Fred Vasseur), 내구 및 코르세클라이언티 글로벌 책임자 안토넬로콜레타(Antonello Coletta) 등과의 독점 인터뷰는 진정한 팀워크가 어떻게 궁극의 성공을 이끌어 내는 지에 대한 매력적인 스토리를 들려준다. 

1950년대와 60년대 모터스포츠 세계에서 페라리라는 이름을 처음으로 알린 전설적인 레이서들은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호의 '글로리 보이즈(Glory Boys)'특집 기사는 마이크 호손(Mike Hawthorn), 피터 콜린스(Peter Collins), 루이지 모소(Luigi Mosso), 알베르토 아스카리(Alberto Ascari) 등 영광의 순간을 위해 페라리 핸들을 잡고 큰 대가를 치른 역대 최고의 레이서들에게 바치는 글이다. 

현재로 시간을 되돌려,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페라리 SF90 XX 스트라달레를 만나보자. 페라리 SF90 XX 스트라달레는 페라리 피오라노 트랙 그리고 마라넬로 주변의 험난한 도로를 달리며 성능을 시험했다. 하지만 SF90 XX 스트라달레와 함께 출시되는 스파이더 버전은 도로와 트랙을 달릴 준비가 되기까지 마라넬로의 여러 부서와 긴밀한 협업을 필요로 하는 복잡한 디자인 과정을 거쳤다. 이 획기적인 슈퍼카의 탄생을 이끈 핵심 인물들이 그들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70년 전, 페라리는 미국에 첫 번째 대리점을 열었다. 그리고 현재는 50개 주에 걸쳐 50개 이상의 대리점이 있다. 매일 꿈을 현실로 만들고 있는 헌신적인 팀을 만나보자. 그리고 이러한 꿈이 꼭 차량에만 국한될 필요는 없다. 2024 S/S 페라리 패션 컬렉션의 맨 앞줄에 앉아 도로를 달리지 않을 때에도 페라리의 열정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룩을 확인해 보자.

이 밖에도 챌린지 유럽 챔피언이자 열렬한 페라리 수집가인 모토히코이소자키(Motohiko Isozaki)가 브랜드와의 특별한 시너지 효과에 대해 이야기하고, 전설적인 GTO와 테스타로사의 공동 40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운 좋은 푸로산게 드라이버들이 내몽골을 방문하여 잊지 못할 아이스드라이빙 모험에 참가하는 등 이번 호에서 더욱 다채로운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