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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아주 특별한 레드

페라리 F1-75 싱글-시터의 강렬한 컬러는 이제 모든 모델에 적용 가능하다.

페라리 F1-75가 포디움 정상을 차지하려는 강력한 의지의 발현이었음을 전세계에 보여주기 위해선 바레인 사막에서 개최된 2022 F1 월드 챔피언십 개막전 한 번의 레이스만으로 충분했다.  

 

이 싱글-시터의 이름은 차량의 성능만큼이나 특별하다. F1-75의 ‘75’란 숫자는 1947 3 12일 마라넬로의 공장 문 밖으로 나온 최초의 페라리인 125 S의 75주년을 의미하고 있다

새로운 로쏘 페라리(Rosso Ferrari) F1-75 색상을 빛내는 SF90 스트라달레와 812 컴페티치오네  

물론 125 S 20세기 초부터 모든 이탈리아 레이싱카의 공식 컬러였던 다크 버건디를 사용했다. 3년 후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레이싱을 펼쳤던 125 F1도 같은 컬러였고이후 레드는 페라리를 상징하는 컬러로 이어져왔다엔초는 이렇게 말하곤 했다. "아이에게 차를 그려보라고 하면분명 빨간색으로 그릴 겁니다.” 

 

1990년대 초엔 페라리의 85%가 레드 리버리를 적용했다가장 유명한(인기있는컬러는 로쏘 코르사(Rosso Corsa)페라리의 시그니쳐 레드로 여겨지고 있다

페라리 F1-75의 강렬한 컬러는 이제 모든 모델에 적용 가능하다. 

75년간의 끊임없는 혁신의 결과오늘날 페라리의 색상 팔레트는 밝은 노란색인 지알로 모데나(Giallo Modena)부터 다크 블루인 블루 포치(Blu Pozzi) 그리고 로쏘 이몰라(Rosso Imola), 로쏘 스쿠데리아(Rosso Scuderia), 로쏘 디노(Rosso Dino), 새로 출시된 로쏘 페라리 F1-75(Rosso Ferrari F1-75)를 아우르는 레드까지 무척 다양해졌다

 

안목이 뛰어난 페라리 오너들이 차량의 개성을 더할 수 있도록 스페셜 이큅먼트(Special Equipment)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새로운 색상이 추가됐다본 색상은 페라리의 모든 모델군에 적용 가능하며페라리 컨피규레이터(Link)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