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페라리 매거진 67호

이탈리아 아말피 해안의 상징적인 풍경 속에서 촬영된 아름다운 베르데 코스티에라(Verde Costiera) 컬러의 신형 ‘페라리 아말피(Ferrari Amalfi)’가 페라리 매거진 67호의 표지를 장식한다. 이번 호의 커버 스토리에서는 간결하고 매끄러운 라인으로 현대적이면서도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페라리의 새로운 2+ 쿠페를 조명한다.

페라리 매거진 67호를 클릭 한 번으로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호에서는 피에로 페라리(Piero Ferrari)가 니키 라우다(Niki Lauda)와의 우정을 회상하며, 그가 50년 전 몬자 서킷에서 전설적인 머신 페라리 312T로 첫 드라이버 타이틀을 차지했던 감격의 순간을 되짚는다. 다시 현재의 시점으로 돌아와서는 F1 역사상 최다 우승을 기록한 루이스 해밀턴이 단독 인터뷰를 통해 가장 강력한 팀 페라리와 함께하는 스릴 넘치는 레이스에 대해 들어본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흥미로운 이야기도 확인할 수 있다. 50년 전, 한 젊은 페라리스타가 르망에서 디노를 몰래 촬영한 뒤 그 매력에 사로잡혔고, 이후 4년간 모은 돈으로 마침내 차량을 구입하게 되었다. 지금도 당시의 디노는 그의 곁에 함께 있고, 이제는 소중한 유산으로서 다음 세대로 전해질 예정이다.

499P의 르망 3연승부터 한 사람의 손에서 길러지 소중한 디노까지, 페라리 매거진 67호는 과거와 현재르 랑우르는 페라리의 열정을 기념한다

이번 호는 미사노(Misano) 서킷에서 진행된 페라리의 새로운 슈퍼카 F80의 주행 테스트 현장을 독점적으로 공개한다. 차량의 압도적인 성능과 탁월한 주행 감각을 직접 체험한 운전자들의 생생한 반응도 담았다. 이어지는 트랙 에피소드에서는 프라이빗 팀 AF 코르세가 페라리 499P로 르망 24시에서 달성한 역사적인 3회 연속 우승을 다시 돌아본다.

페라리 매거진은 이번 호에서도 새로운 포맷을 선보이며, 전 세계를 아우르는 페라리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아냈다.  세계적인 항해사 조반니 솔디니(Giovanni Soldini)가 이끄는 페라리 최초의 해양 스포츠 보트 론칭부터, 작가 데이비드 월리스(David Wallace)가 페라리 푸로산게와 노스캐롤라이나의 특별한 장소에서 함께한 여정, 페라리 마라넬로 본사를 아름다운 공간으로 만들어주는 식물과 꽃을 담은 아름다운 화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호에서도 흥미로운 읽을거리와 뛰어난 이미지가 독자를 기다린다.